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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입석(立石, standing stones) 곁에서 풀을 뜯고 있는 양을 볼 수 있는 곳은 스코틀랜드 밖에 없다. 이 입석은 선돌이라고도 하며 태양거석문화의 일종이다.
스테니스의 돌(Standing Stones of Stenness)은 스코틀랜드 오크니 제도에 있는 신석기시대의 유적이다. 이 입석은 BC 3,000년 무렵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 12개의 돌이 지름 31.7m의 원형을 만들고 있었으나, 지금은 4개의 돌만 남아있다. 가장 높은 돌은 키가 약 5m 정도 된다.
이해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