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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럽 인접국들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들에 대한 경계 속에 일요일 영국으로부터 오는 여행자들에게 문을 닫기 시작했다고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프랑스는 일요일 밤부터 영국에서 오는 모든 사람들을 도로, 항공, 해상, 철도 등 화물 운송수단을 포함하여 48시간 동안 금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는 영국으로부터의 비행 정지를 명령했고, 아일랜드는 이웃나라의 비행기와 여객선에 제한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벨기에는 영국에서 오는 인기 있는 유로스타 서비스를 포함한 비행기와 기차의 국경 통과를 금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