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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질조사국(US Geological Survey)에 의하면 하와이 '빅 아일랜드'에 있는 킬라우에아 화산이 일요일 밤 폭발한 데 이어 화산의 남쪽 측면을 강타하는 진도 4.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번 화산 푹발은 2018년 이후 최대의 폭발이며 수증기가 하늘을 덮고 화산재가 떨어지자 주민들은 실내에 머물러야 했다.
천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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