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갤러리] 생명의 쉼이 있는 겨울

겨울, 어디까지 가봤니



겨울은 모든 생명들이 잠시 숨을 고르는 계절이다. 깊은 내면으로 들어가 명상을 즐기고 존재의 위대함을 깨닫는 시간이다. 몰아치는 눈보라도 불어대는 북풍도 다 생명 있는 존재들의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함이다.

 

겨울 산에 상고대가 피면 봄이 멀지 않았다는 신호다. 봄은 겨울 속에 숨어 천천히 때를 기다리고 있다. 겨울이 없다면 생명은 그 찬란함을 꽃피우지 못할 것이다. 자연의 생성과 소멸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모를 것이다. 겨울은 어머니의 조용한 기도 같은 아름다움이다.





전명희 기자
작성 2021.01.03 11:33 수정 2021.01.03 11:35
Copyrights ⓒ 코스미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전명희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horts 동영상 더보기
광주루프탑카페 숲안에 문화복합공간 #로컬비즈니스탐험대 #우산동카페 #광주..
2025년 4월 25일
2025년 4월 25일
전염이 잘 되는 눈병! 유행성 각결막염!! #shorts #쇼츠
2025년 4월 24일
2025년 4월 23일
2025년 4월 22일
나는 지금 '행복하다'
2025년 4월 21일
2025년 4월 20일
2025년 4월 19일
2025년 4월 18일
2025년 4월 17일
2025년 4월 17일
2025년 4월 16일
2025년 4월 15일
2025년 4월 14일
2025년 4월 13일
2025년 4월 13일
2025년 4월 13일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