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페르시아만에서 한국 유조선 나포

'한국케미' 선원들, 반다르압바스 항구에 구금

사진 = 중국 인민일보 트위터 캡처


중국 인민일보는 4일 "이란은 미국이 최고위 장성 한 명을 살해한 지 1년 만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페르시아만에서 한국 국적의 유조선을 나포했다"고 보도했다.

아랍에미리트(UAE)로 향하던 한국 국적 유조선 '한국케미'가 4일(현지시간) 환경오염 혐의로 이란 혁명수비대에 의해 나포됐으며 선원들은 반다르 압바스 항구에 구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천보현 기자
작성 2021.01.05 01:03 수정 2021.01.05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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