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5세 미만에게만 접종

EU 국가 중 독일, 오스트리아에 이어 세 번째

사진=BBC 트위터 캡처


"프랑스 보건당국이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은 65세 미만에게만 투여되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2일(현지시간) 영국 BBC가 보도했다. 이는 유럽연합 회원국들이 노인에 대한 효능을 입증하는 자료가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이러한 제한을 가한 최근의 권고안이다. 


EU 의약품 규제당국은 모든 성인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승인했지만 독자적인 접종 정책을 마련하는 것은 각 회원국에 달려 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는 이미 65세 이하로 제한하라고 권고했다.


천보현 기자
작성 2021.02.03 12:32 수정 2021.02.0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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