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UN OCHA)은 11일 부르키나파소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증대하는 난민 위기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UN의 인도주의 업무 봉사자들은 그곳에서 지원이 절실한 약 2백9십만 명의 난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부 아프리카 내륙의 부르키나파소는 갈등과 불안 심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난민 위기를 겪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집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