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전승선 [기자에게 문의하기] /
지구가 아파요
날마다
늘어나는 쓰레기
고약한 냄새
공장 굴뚝 연기
자동차 매연
콜록콜록
열이 펄펄 끓어요
북극 남극 얼음이
모두 녹았어요
많이 울었어요
눈물 홍수 물난리
마구 불태웠어요
화가 난 산불
[방미순]
계간 '시와수상문학' 시 당선
MBC 수필상 2회 당선
가천문학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