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어린이 40만명 급성 영양실조로 사망 위기

올해 5세 이하 230만명 영양실조로 고통 예상

사진=UNICEF 제공


올해 예멘에서 약 40만명의 어린이들이 심각한 영양실조로 고통받고 있으며, 긴급한 지원을 받지 못하면 이들이 사망할 수도 있다고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UN OCHA)이 밝혔다. 


예멘의 5세 이하 어린이 약 230만명이 2021년 급성 영양실조에 시달릴 것으로 보인다고 유엔 4개 기관이 12일(현지시간) 경고했다. 이 중 40만 명이 심각한 급성 영양실조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돼 긴급치료를 받지 않으면 사망할 수 있다.

천보현 기자
작성 2021.02.14 11:37 수정 2021.02.14 11:38
Copyrights ⓒ 코스미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천보현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