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갤러리] 봄꽃들의 향연

나, 여기 있어요



과학이 아무리 발전해도 꽃 하나를 만들어 내지 못한다. 자연만이 할 수 있는 위대한 일은 생명을 만들어 내는 일이다. 봄엔 생명을 틔우고 여름엔 생명을 길러내고 가을엔 생명의 열매를 만들고 겨울엔 생명을 땅속 깊이 잠들게 한다.

 

온 천지에 봄의 기운이 가득가득하다. 봄꽃들이 앞다투어 피어나며 나 여기 있어요하며 손짓을 한다. 꽃잎 하나 꽃술 하나가 다 예사롭지 않다. 봄바람에 여린 몸을 흔들며 살아있음의 환희를 느끼는 봄꽃에게 인사를 건넨다.

 

안녕, 꽃들아. 올해도 찾아와 줘서 고마워


정명 기자
작성 2021.03.17 11:26 수정 2021.03.17 11:53
Copyrights ⓒ 코스미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정명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horts 동영상 더보기
2025년 6월 19일
2025년 6월 19일
2025년 6월 18일
2025년 6월 18일
2025년 6월 17일
2025년 6월 17일
2025년 6월 17일
피아니스트 양명진, 2025 독주회 개최#양명진 #피아니스트양명진 #피아..
이란에 말바꾼 트럼프의 진짜 속내는?
2025년 6월 16일
2025년 6월 16일
2025년 6월 15일
2025년 6월 15일
2025년 6월 15일
2025년 6월 15일
2025년 6월 15일
[ESN쇼츠뉴스]‘2025 인천국제민속영화제(IIFF 2025), 이장호..
[ESN쇼츠뉴스] 킹오브킹스 K애니로 만나는 예수 K 애니로 탄생 킹오브..
[ESN쇼츠뉴스]봉사 / 환경 / 고양재향경우회, 국민과 자연 잇는 자원..
[ESN쇼츠뉴스]김명수 응원 인천 민속영화전통과 영화가 만나는 자리 인..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