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있는 하루] 잠

윤형주

사진=코스미안뉴스




네 안에

청개구리가 사는 게 분명해


학교 가는 날은 늦잠 자고

쉬는 날은 빨리 깨는 거 보면


그러다 엄마한테 혼날걸



[윤형주]

대전일보 신춘문예 동시 당선

전승선 기자
작성 2021.03.27 17:35 수정 2021.03.2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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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