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따라 삼천리] 강원도 전통음식

메밀전병과 수수부꾸미

사진=코스미안뉴스


강원도 진부장이나 평창장에 가면 맛볼 수 있는 메밀전병과 수수부꾸미가 웰빙식품으로 부각되고 있다. 메밀이나 수수는 척박한 강원도에서 주로 재배했고, 여타 지방에서는 흉년이 들면 구황작물로 먹기 위해 재배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런 거친 음식들이 요즘 웰빙 식품으로 자리잡았다. 맥도날드나 켄터키프라이드치킨, 스타벅스에 길들여진 젊은 세대들도 달콤한 팥이 들어 있는 수수부꾸미는 아주 좋아한다. 강원도 산골에서 생존을 위해 메밀과 수수를 길러 전병과 부꾸미로 해 먹었던 전통음식이 이곳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다.

정명 기자
작성 2021.03.29 08:51 수정 2021.03.2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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