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을 방문한 팔라우 대통령과 미국 대사

미국-대만-팔라우, 인도태평양 안녕을 위해 협조 다짐

중국은 강력 반발

사진=채영문(蔡英文) 대만총통 제공


한때 대한민국의 우방이었던 대만이 '하나의 중국' 원칙 때문에 세계 대부분의 나라들과 단교를 했지만 아직도 남태평양의 팔라우는 대만과 외교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대만은 최근 미국의 인도태평양정책의 중요 파트너로 급부상하고 있다.

3월 30일 채영문(蔡英文) 대만 총통은 "팔라우의 슈랑겔 대통령과 영부인이 이끄는 외교사절과 팔라우 주재 미국대사 헤네시 닐란드와 함께 멋진 만찬을 했다. 대만과 팔라우, 미국은 인도태평양의 번영과 안녕을 위하여 긴밀하게 협조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팔라우 주재 미국 대사가 대만을 방문한 것을 두고 중국이 “한계선을 넘으려 하지 말라”고 미국에 경고했다. 미국 대사가 대만을 방문한 것은 1979년 미국과 대만이 단교한 이후 처음이다.


천보현 기자
작성 2021.04.01 09:47 수정 2021.04.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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