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전승선 [기자에게 문의하기] /
보름달 편지
-깜깜한 밤
-무서워서 어떻게 지내니?
밤하늘에
물음표 하나 던져 놓았다
보름 만에 답장이 왔다
-무섭지 않아
-잘 지내고 있어
동그라미 하나로
답장이 왔다
[백민주]
'시와 소금' 신인상 수상'
동시집 '달 도둑놈'. 첫눈에 대한 보고서'
청소년 시집 '보름달 편지
한국안데르센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