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편집부 [기자에게 문의하기] /
팔베개
엄마 팔베개에 아가가
새근새근 잠들고 있다
엄마는 아가 꿈을 꾸고
아가는 어마 꿈을 꾸고
팔베개는 아가와 엄마의
꿈길을 잇는 무지개다리
아가방 일곱 빛 고운 꿈이
새록새록 수를 놓고 있다
[조명제]
'월간문학' 신인작품상 당선
'아동문예' 신인상 당선
동시집 '날고 싶어요' 외 다수
한정동아동문학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