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컴퓨터 게임 중독 방지 캠페인을 위한 단편 영화 방영

2년만에 국영방송 채널을 통해 자체 정권 차원의 교훈을 담은 영화 방영


            [사진=엔케이 뉴스 트위터(KCTV, 2021년 4월 18일)]


북한은 이번주 주요 국영 TV 채널을 통해 비디오 게임 중독을 비판하고 과학기술 발전을 장려하기 위한 새로운 단편 영화를 방영했다고 엔케이 뉴스는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이 영화는 2년 만에 북한에서 방영된 실사극의 일부이다.


최근 몇 주 동안 KCTV에 방영된 두 편의 새로운 단편영화는 다분히 공익 목적이 포함된 영상으로, 북한 주민들이 일을 게을리하거나 자연을 훼손하는 위선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영상에서 북한은 사회 현대화를 홍보하기 위해 등장인물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이선우 기자
작성 2021.04.25 16:45 수정 2021.04.2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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