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를 모르는 불야성의 도심

젊은이들의 새로운 명소, 종로구 익선동



코로나19를 모르고 불야성을 이루는 곳이 있다. 서울 종로구의 익선동이 그런 곳이다. 30일 저녁 9시, 종로3가역 5번출구 인근의 도로변에 있는 노천주점에는 사람들로 북적대고 있다. 뒷골목 익선동에는 젊은이들이 쇼핑을 하거나 맛집을 찾아다닌다. 대부분 마스크를 끼고 있지만 먹고 마실 때는 마스크를 벗어야 한다. 


익선동은 단층 한옥이 밀집되어 있고 골목길이 좁아 차는 들어갈 수 없는 곳이다. 도시계획 전문가들은 말한다. 앞으로 번창할 수 있는 곳은 "차가 없고 하늘이 보이는 곳"이라고. 익선동이 유일하게 서울 도심에 남은 그런 장소다.





정명 기자
작성 2020.07.31 11:07 수정 2020.07.31 11:28
Copyrights ⓒ 코스미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정명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horts 동영상 더보기
"무서워서 가겠냐"…원색적 비난 쇄도에 고통받는 밀양시 #JTBC #Sh..
밀양 119 또 다른 가해자 근황
[]밀양 사건 가해자들에게 연락없었나? 나락 보관소 "있었어요!"
"사적 제재 과연 옳은가?" ...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 신상 공..
쇠파이프남 신정현 #밀양사건 #나락보관소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 줄줄이 퇴사...당시 경찰 팀장 “내가 한 ..
밀양 사건 나락보관소
밀양 119 또 다른 가해자 근황
장재형목사 - 옥합을 깨뜨린 사랑
신검단 로열파크씨티2ㅣ 약 8천만원 상당 풀옵션 무상제공 #신검단로얄파크..
고양 더샵 포레나ㅣ GTX-A 대곡역 이용시, 서울역 12분· 삼성역 1..
유활의학 마크할용 뇌기능 활성화법
열병식에 등장한 여성민병대, 천안문 들썩!
이효석
아기 고양이들
2025년 8월 30일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