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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대 칼럼] 건강한 삶과 죽음
몇 년 전 집 근처 요양보호사학원을 발견하고 야간반에 등록했다. 저녁 시간을 유용하게 보내고 싶기도 했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있어서다. 막상 시작은 했지만 그 과정이 만만치 않았다. 낮 시간도 아니고 직장을 다니면서 야간과 주말에 이론 160시간과 실습 80...
[민병식 칼럼] 오스카 와일드의 행복한 왕자와 제비에게 배우는 나눔의 정신
오스카 와일드(1854~1900)는 아일랜드 더블린 출생의 극작가이자 소설가, 시인으로 19세기 말 유미주의를 대표하는 작가이다. 옥스퍼드 대학...
[이태상 칼럼] 우린 모두 코스모스 상사병 환자다
2016년 데뷔하자마자 ‘휘파람’, ‘불장난’으로 국내 가요계를 휩쓸었던 블랙핑크가 4년 만의 정규 1집으로 세계 음악시장을 뒤흔들고 있다는 보도다. 추석 연휴인 10월 2일 발매된 정규 1집 ‘THE ALBUM’ (디 앨범) 타이틀곡 ‘L...
[이태상 칼럼] 내가 나의 벗이 되리라
지난 9월 29일 저녁에 있었던 미국의 2020년 첫 대선후보 토론은 인신공격과 거짓말이 난무하는 진흙탕 싸움이었다. ‘최악의 토론’으로 “미국을 겁주는 호로 쇼”라는 USA 투데이의 표현을 비롯해 “수치(disgrace)”니 “X 쇼(shit show)”라...
[김건휘 기자 칼럼] 농교육을 생각하고 말하다
지난 시간에 살펴본 것처럼, 발달단계에 따라서 단어와 단어를 조합하여 하나의 완전한 문장으로 구성할 수 있게 된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살펴보자면 낱말의 배열에 의하여 구, 절, 문장을 형성하는 규칙 등이 있는데 이것을 구문론이라고 한다. 낱말의 배열에 따...
[이태상 칼럼] 현대판 우화(寓話): 코스미안 산고(産苦)
오늘 아침(2020년 10월 4일 자) 일요판 뉴욕타임스 오피니언 페이지의 인기 칼럼니스트 모린 다우드(Maureen Dowd, 1952 - )는 그녀의 칼럼을 ‘현실이 트럼프 세계의(거품) 공기 방울을 터뜨리다(Reality Bursts The Trump ...
[문용대 칼럼] 마음의 거리
2019년 말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온 세계가 일 년 가까이 앓고 있다. 확진자 숫자가 줄어드는 듯하다가 수도권에 이어 충청, 호남, 영남 등 전국에 늘어나고 있다. 늦게 퍼지기 시작한 나라들도 우리나라를 앞지르기도 한다. 발...
[유차영의 대중가요로 본 근현대사] 건배
‘대중가수는 대중들에게 꿈을 파는 사람이다.’ 2020년 9월 30일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공연에서 나훈아가 전한 말이다. ‘테스 형!, 아~ 세상은 왜 이래?’라고 질문을 했는데, 형님인 소크라테스(BC 470~399)는 대답이 없다고도 ...
[민병식 칼럼] 마크 트웨인의 세상을 향한 외침, 왕자와 거지
16세기 중엽 어느 가을 영국 왕실과 런던 시에서는 두 사내아이가 태어난다. 한 명은 왕세자 에드워드 튜더이며 다른 ...
[이태상 칼럼] 모두 다 ‘하나님’이어라
“사람을 이루는 구성요소는 물과 무기질일까 아니면 사랑-긍정-용기-희망-위로-감사-믿음-겸손-배려일까.” 카피라이터 정철의 말이다. 이탈리아의 조각가 미켈란젤로(Michelangelo 1475-1564)가 남겼다는 말 열 마디 우리 ...
[홍용석의 인생 이모작] 뽕나무버섯
버섯의 계절이 왔습니다. 뽕나무를 길러 오디를 생산하고 누에를 치면서 생각지도 못한 부산물이 나왔습니다. 오늘 농장을 둘러보다 뽕나무버섯 군락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뽕나무버섯을 우리지역에서는 가다바리버섯이라 부릅니다. 뽕나무에서 나는 상황버섯과는 다...
[이태상 칼럼] 우리 새로 태어나리
온 인류가 코로나 펜데믹 이후 우리가 앞으로 살아갈 세상은 어떻게 바뀔 것인가, 아니, 어떻게 바뀌어야 할 것인가를 우리 모두 심각하고도 진지하게 생각해 볼 기회가 현재 우리에게 주어진 것 아닌가. 우물 안 개구리 식의 근시안적인 기존의 생...
[이태상 칼럼] 모두 다 향기롭지
얼마 전부터 한국도 미국도 대중매체의 언론과 정치판에서 사실과 진실은 실종되고 상대의 약점을 물고 늘어지는 ‘갓차(gotcha, got you의 줄임말)’ 언론과 정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함정을 파놓고 교묘하게 유도해서 ‘너 딱 걸렸어’ 하는 마녀사냥 말...
[사설] 추석과 나눔의 미학
사진 = 코스미안뉴스 / 걸판(乞板)우리민족의 시원은 북방 기마민족이고 동이족 또는 백두산족이라고도 한다. 바이칼 호수 주변이나 백두산 이북 아무르 지역에서 추수감사제를 하려면 음력 8월 15일 경이 가을의 한가운데로 정확히 수확의 계절과 맞아 떨어진다. ...
[이태상 칼럼] 하늘 숨결인데
어젯밤 (2020년 9월 29일) 미국의 양당 대선 후보의 첫 토론이 있었다. 공화당과 민주당의 정강정책의 진지한 토론은 거의 실종된 채 치졸한 야유와 인신공격만 난무하는 난장판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다 잘 알고 있듯이 조 바이든은 도널드 트럼프를 ‘...
[신연강의 인문으로 바라보는 세상] 선물 생각
선물을 받는 것은 설레는 일. 누군가로부터 관심과 사랑을 받는다는 ‘물증’이기 때문이다. 선물은 받는 사람과 주는 사람 모두에게 행복한 일. 나아가 선물의 긍정적 기능에 주목한다면, 선물은 바라보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기분 좋은 것이다. 명절을 앞두고 오...
[이태상 칼럼] 이슬방울이 한숨 짓거든
최근 미국서 ‘필름스 오브 봉준호(The Films of Bong Joon-Ho)가 출간되었고 이남 미국 채프먼대 영화과 부교수의 한국영화 강의가 대인기로 학생들이 대기표를 뽑는다고 한다. 우리 생각 좀 해보면 우주 만물이 서로에게 붙어사는 ‘기생충(寄生蟲)...
[민병식 칼럼] 존 스타인벡의 '분노의 포도'에서 느끼는 공생의 의미
1939년에 초판이 나온 후 커다란 미국사회에 커다란 센세이션을 불러온 작품, 비평가들은 미국의 3대 전통사상 사상이 녹아있다는&nbs...
[문용대 칼럼] 치매, 신이 내린 축복인가
백세가 다 되신 고향 친구 어머니께서 이십여 년 치매를 앓고 계신다. 어머니를 어찌 남에게 맡기느냐고 하던 친구도 몇 해 전부터 요양시설에 모셨다. 지금은 그러기를 잘했다고 말한다. 그 후 몇 년째 한 주도 빼지 않고 아내와 같이 시설을 찾는다. 갈 때는...
[이태상 칼럼] 정여울 작가님에게 드리는 제2신(信)
2020년 9월 28일 자 이곳 미주 한국일보 뉴욕판 오피니언 칼럼 <언어정담> ‘당신의 슬픔은 지극히 정상입니다’를 읽고, 지난 2018년 12월 21일자 코스미안뉴스에 올린 제1신(信)에 이어 다시 몇 자 적습니다. 정 작가님...
Opinion
동지를 기점으로 다시 해가 길어지기 시작한다. 그래서 동양에서는 동지를 사실상의...
시드니 총격, 16명의 죽음과 용의자는 아버지와 아들 안녕!...
서울대공원은 올해 현충일인 6.6일(금) 낮12시경, ...
국제 인도주의 의료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가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크리비리흐시 ...
4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비무장지대(DMZ)...
얼마 전 집 근처 백화점에 들렀다. 그곳에서 반질반질하게 색칠한 표면에 예쁜 문양...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서노송동에 소재한 「전주 중앙성당...
불교 수행의 핵심 정신으로 인간의 인식과 깨달음의 실천 사례로 원효대사의 해골 물을 마신 ...
최근 흥행작 <왕과 사는 남자>를 계기로 영월과 단종 서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