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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간세설] 붕어빵이 될 순 없지
수학논리에 역진(逆眞)이라는 말이 있다. 반(反)공식이 통한다는 말이다. 몇 년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강남스타일'의 싸이에 이어 최근에는 방탄소년단(BTS)가 큰 인기다. 기존 아이돌과 달리 특색 있는 개성을 살린 결과가 아닐까 생각한다. &nb...
[오늘의 칼럼] 나락
한국어가 얼마나 다양한 표현을 갖고 있는지 가을 들판의 나락을 보면 알 수 있다. 저 나락이 초봄에 모판에 뿌려질 때는 씨나락이라고 한다.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라는 말도 있다. 씨나락이 발아되어 한 뼘 정도 자라면 모가 되어 모내기를 한다.모가 한참 자라는 봄에...
[김건휘 기자 칼럼] 선생님, 학교가 즐거워요
바야흐로 수시의 계절이 왔다. 이번 주말을 시작으로 2020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전형 일정이 본격화된다. 이 시기가 되면 자기소개서와 면접 등을 준비하느라 학생들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3학년 담임 교사단들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기자도 ...
[항간세설] 회자정리(會者定離)라면
만나면 언젠가는 헤어지게 되어있다는 회자정리(會者定離)가 세상의 이치라면 우리는 어찌 살아야 할까. 생(生)과 사(死), 좋은 일과 궂은 일이, 영속되지 않고 다 지나가는 찰나이라면 우리가 그 무엇 또는 누구에게 연연할 수 있겠는가. 우리...
[김건휘 기자 칼럼] 선생님, 학교가 즐거워요
생활지도는 교과지도와 더불어 교사의 가장 중요한 업무 중의 하나이다. 그래서 사범대 교직 수업 중에도 ‘생활지도와 상담’과목을 개설하여 생활지도에 대한 교육적 방법을 많이 강조하고 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교사들이 생활지도를 가장 힘들어하고...
[항간세설] ‘여성인류(Womankind)’가 부활하는 ‘코스미안 시대
2012년 출간된 ‘남성의 종말과 여성의 천지개벽 (The End of Men: And the Rise of Women)’이란 책이 오늘의 시대상을 정확히 진단하고 있는 것 같다. 미국의 지성 월간지 ‘애트랜틱(The Atlantic)’의 칼럼니스트인 한나...
[김건휘 기자 칼럼] 선생님, 학교가 즐거워요
아마 교사들에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업무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대부분의 교사가 ‘수업 준비’라고 말할 것이다. 이처럼 수업 준비는 교사들이 가장 초점을 두어야 하는 일이다. 따라서 교원임용고시에서도 수업 시연을 통해 교수학습지도안을 작성하고 실제로 수업을...
[항간세설] 이름을 지키는 것이 진정한 코스미안
미국 원주민인 아메리칸 인디언들에 대해 ‘구제할 길 없는 야만인들’이라고 하는 다른 백인들과 달리 인종청소 대량 학살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극소수 인디언 어린이들에 대한 자비심과 동정심에서 이들을 서구인화 하려고 애썼던 한 백인이 있었다. ...
[양동규 기자의 눈] 교육이 추구하는 목적, 학습자의 발달
“학습자의 발달을 추구하는 것”은 교육에서의 중요한 목적 중 하나이다. 이를 부정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신체, 정서, 지능 따위가 성장하거나 성숙함”의 의미를 지닌 발달은, 학습자가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사회성 ...
[항간세설] 코스미안 환상곡
지난 2011년 영국·미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 등 세계 작곡가들이 선정단으로 참여한 세계 아름다운 곡 선정하기 대회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 1위로 뽑혔고, 그 다음 해 2012년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과 단군의 ‘홍익인간’ 사상은 인...
[이선우 기자의 미주알고주알] 드라마 '전원일기' 이야기
원래 기자는 술을 마시고 사람을 만나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혼술'을 집에서 시작한지는 얼마 되지 않는다. 다음날 출근의 부담이 없는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별다른 저녁약속이 없을 때면 아내와 아이가 잠든 조용하고 어두운 집 거실 TV 앞에 앉아...
[김건휘 기자 칼럼] 선생님, 학교가 즐거워요
요즈음 학생들에게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어?”라고 물으면, 정말 다양한 대답들이 나온다. 기자가 초등학교를 다닐 때만 하더라도 과학자, 의사, 판사, 변호사 등의 고위직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최근에는 자신의 특성과 다양성을 고려한, 생소한 직업들이 ...
[김건휘 기자 칼럼] 선생님, 학교가 즐거워요
새 학년이 시작되는 3월 통합학급에 장애학생이 배정되면, 담임교사는 으레 학생들에게 이렇게 말하곤 한다. “우리 반에 OO 친구가 왔는데, 이 친구는 이러이러한 불편함이 있으니까 여러분들이 잘 도와주어야 해요.” 그러면 학생들은 혼란스럽다. ...
[항간세설] 모천회귀(母川回歸)
이태상 진리는 회색에 가깝다흑백이다, 선악이다, 선민이다 이방인이다, 남성이다 여성이다, 천국이다 지옥이다, 영혼이다 육체다 하는 자타(自他) 타령의 이분법으로 동서고금을 통해 얼마나 많은 비인간적이고 부자연스러운 금기와 타부가 강요되고 상상을 초월할 만큼 ...
[양동규 기자의 눈] 학생선수들에게 필요한 것은 다양성
2006년에 삼성 라이온스에 입단해 한화 이글스에서 활약한 후 롯데 자이언츠에서 2017년에 은퇴한 야구선수 이여상이 언론에 크게 보도되었다. 이여상은 자신이 운영하는 야구교실에서 불법 약물을 수강생에게 투약했다. 10대 학생 선수들의 단기적 성적 향상을 위...
[김건휘 기자 칼럼] 선생님, 학교가 즐거워요
한 학급 구성원들을 살펴보면 다양한 특성을 가진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 한 명 한 명 마다 개성과 다양성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장애를 가진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특수교육의 패러다임인 ‘통합교육’ 법률적 정의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
[항간세설] 파도 타는 서퍼처럼 우리는 모두 무지개 타는 코스미안
'사랑은 아프다'고 한다. 사랑해 본 사람은 다 동의할 것이다. '아름다움은 슬픔이다'란 말과 같은 뜻이다. 더 사랑할 수 없기에 가슴 아프고, 사라질 수밖에 없기에 슬프지 않을 수 없다. KBS에서 2015년 방송된 인기 대하드라마 &l...
[이선우 기자의 人사이드] 탈북민 강영화(4)
기자는 세계공동체의 작은 시작을 우리사회 구성원의 통합으로부터 생각해 보고 싶었고, 그 시작을 이념갈등으로 인한 분단이 기형적으로 낳아버린 대한민국에만 존재하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지만 스스로 완벽하게 흡수되지 못하고 있는 '탈북민'에 대한...
[항간세설] '코스미안 사상'이란 무엇인가
점차 악화되고 있는 지구의 기후변화와 한-일 갈등, 미-중 경제전쟁의 와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절망하고 있다. 미국, 영국, 러시아, 중국, 일본 등 가릴 것 없이 세계는 지금 백인-강자-자국우선주의가 판을 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주역에 ...
[김건휘 기자 칼럼] 선생님, 학교가 즐거워요
교육 문제는 사회의 여러 문제 중에서도 사회 구성원 모두가 공감대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문제 중 하나이다. 학생을 비롯해 학부모, 교원, 교육 전문가 및 일반시민까지 교육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 아이들과 ...
Opinion
동지를 기점으로 다시 해가 길어지기 시작한다. 그래서 동양에서는 동지를 사실상의...
시드니 총격, 16명의 죽음과 용의자는 아버지와 아들 안녕!...
서울대공원은 올해 현충일인 6.6일(금) 낮12시경, ...
국제 인도주의 의료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가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크리비리흐시 ...
언젠가 여러 해 전에 미국의 월간 화보 라이프지가 펴낸 사진을 곁들인 포토에세이집 ...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창호, 이하 ‘인권위’)는 2025년 8월 8일 ○○○○...
97년 만에 발굴한 이원규의 ‘아동낙원’일제 강점기 어린이들을 위한 ...
[꽁다방의 쌕고양이가 주는 보약 한 문장] 조지 오웰 &nbs...
작은 생명 산불로 타버린 산검댕이 나무꼭대기 위에박새가 새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