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식(충남 논산. 85)는 북한을 35회 방문. 백두산 금강산 등 북한의 문화유산을 촬영, 북한 작품 약 1,0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그는 김정일 위원장으로부터 로력훈장 (2000.01.24.)을 받은 대한민국 최초의 사진작가다.
대표적 사진전으로는 바티칸 사진전(2000.01. 세종문화회관), 백두산 사계절 해돋이 초청사진전(2000.02. 평양 인민 대 학습당) 시드니 올림픽 기념 백두산 금강산 남북정상회담 등 사진전(2000.09. 호주 시드니 오리온 홀), 교황 요한 바오르 2세 초청 “평화의 사도 사진전(2003.08. 바티칸), 평화의 사도 교황 요한 바오르 2세 사진전(2004.05. 폴란드 예술 궁전. 26개 도시 1년 순회 전시),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기념 특별 사진전(2014.08. 세종문화회관)이다.
사진 예술계의 거장답게 그의 작품은 청와대 (4점). 국회 (2점). 천주교 서울대교구 (2점). UN본부 (1점). 바티칸 교황청 (6점). 교황 바오로 2세 기념관 (30점). 북한 (100점). 미국 펄벅 재단 (60점)에서 소장하고 있다.
산너머 북촌에는 “Untact 한반도 평화 사진전”는 백남식의 미발표된 북한 사진과, 2021 평창 평화포럼 사진 30점이 전시되며, 8월 인사동 갤러리 또는 제3의 장소에서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 남북 하나재단이 후원하고, 행사 주관 아트 록시. 미디어 주관 (재)국제 언론인 클럽. 후원사 미디어 유스. (사)대한민국 청소년 의회가 함께한다.총괄 진행을 맡고 있는 빅진우 프로듀서는 평창 평화정신을 이어가는 캠페인성 평화 섹션 행사이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및 젊은이들에게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과 통일의 가치를 알리는 전시회로,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촬영. 편집. 시사회를 거치는 일련의 영화 제작 시스템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미디어유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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