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백인제가옥’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음악회

5월 15일(토) 오후 6시

사진=서울시


서울역사박물관은 515() 오후 6, 종로구 가회동 북촌에 위치한 100년 역사의 근대 한옥 백인제가옥(종로구 북촌로 716)에서 <마음>을 부제로 음악회를 개최한다.

 

프로그램 기획과 음악감독은 한국을 빛낸 세계적인 오페라가수로 활동한 바 있는 서혜연 교수(서울대 성악과)가 맡고 있으며, 권민석(리코더), 박지원(피아노), 유동직(바리톤), 박현숙(피아노 반주)이 출연하여 서양클래식 및 한국 가곡 등을 아우르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베토벤의 <열정 소나타>, <전원 교향곡> 등 피아노 연주곡과 리코더 연주뿐만 아니라 <가고파>, <신고산 타령> 등 가곡까지 11개의 주옥같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첫 공연 5<마음>을 시작으로 6.19.() 오후6<자연>, 10.16.() 오후5<이상>까지 올해 3회의 공연을 기획하고 있으며, 한국 전통음악과 서양 클래식이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museum.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문강 기자
작성 2021.05.12 06:40 수정 2021.05.12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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