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간의 전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11일(현지시간) 밤 가자지구에 있는 13층짜리 주거용 건물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인해 붕괴되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 건물에는 가자지구의 이슬람 통치자 하마스의 정치 지도부가 사용하는 사무실이 있다.
이처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충돌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사면위원회(Amnesty International)가 "이스라엘 당국은 현재 진행 중인 동예루살렘 팔레스타인 강제이주를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