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선우 [기자에게 문의하기] /
지난 22일(현지시간) 저녁, 콩고(DR Congo) 동부지역에 위치한 니라공고 화산이 폭발했으며 이후 마을로 용암이 쏟아져 내려 최소 15명이 숨지고 가옥 500여 채가 파괴됐다고 현지 정부 관계자와 생존자들이 밝혔다.
금번 니라공고 화산 폭발로 인해 5천여명의 고마시 주민들이 인근 국경을 넘어 르완다로 피신했으며, 나머지 2만5천명은 북서쪽으로 피신했다고 유엔 아동단체가 23일(현지시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