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선 철길따라 역사교육 프로그램

(사)해반문화, 11월 11일 2차행사

트레인스쿨, 인천에 철도박물관 건립 추진


()해반문화(이사장 최정숙)는 인천지역과 경기도 부천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경인선 탐방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14 한 차례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1111() 오전 9~ 오후 4시에 두 번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동구, 부평구, 경기도 부천시가 협조하며 코레일 후원으로 진행된다. 




10월 14일 1차 행사에서 코레일 오영식 사장은 특별임시열차 제9195호를 배정하여 부천역을 출발, 부평역, 주안역, 제물포역, 동인천역을 거쳐 인천역까지 운행시켰다. 이날 160여 명의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은 우리나라 최초의 철길인 경인선을 따라가며, 철도의 역사를 알아보는  뜻깊은 행사에 참석했다. 





11월 11일 개최하는 두 번째 행사는 코레일 특별임시열차가 인천역을 출발, 동인천역, 제물포역, 주안역, 부평역을 거쳐 부천역까지 운행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청소년 및 주민으로 각 코스별 40명으로 선착순 모집 마감되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사단법인 해반문화 홈페이지 (http://www.haeban.org) 를 참조하거나 전화(032-761-0555)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경인선 탐방교육 프로그램’을 한 차례 진행한 후,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동인천역 북광장에 20193월까지 기차테마거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지난 1일 밝혔다. 이곳에 최초의 증기기관차 모갈1호 모형과 디오라마를 조성할 계획이며, 설계용역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트레인스쿨 조성호 대표, 우측 2번째


 
이와 관련하여 인천 동구의 트레인스쿨 조성호 대표는, 전 세계 100여개 국에 기차모형을  수출하면서 서울  종로구에 삼청기차박물관을 운영 중인 한국부라스() 조성원 대표와 협조하여 인천에 철도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명 기자
작성 2018.11.07 12:41 수정 2018.11.0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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