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세계에서 가장 큰 용암호를 갖고 있는 활화산인 콩고의 니라공고 화산이 폭발하여 수 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유엔이 구호활동에 나섰다. 25일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은 "우리 팀은 콩고에서 발생한 니라공고 화산 폭발에 대한 평가와 대응방법을 조정하기 위해 고마(Goma)에 위기 본부를 설치했다. 인도주의자들은 물, 피난처, 건강과 가족 재회를 위해 정부가 주도하는 대응을 지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