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사선, 26일 목포서 진수식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조선통신사선 실물 크기 재현

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한・일 교류의 상징물인 조선통신사선을 실물 크기로 처음 재현하여, 지난 10월 26일 2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전남 목포) 앞바다에서 첫 항해를 알리는 진수식을 개최하였다.

 

진수식은 조선통신사기록물 세계기록유산 한․일 공동 등재 1주년에 맞추어, 첫 항해를 알리는 문화행사로 진행하였다. 조선통신사 200년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성신교린(誠信交隣)’의 의미를 담아 한․일 양국의 예술단체가 축하 공연과 기념행사를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연출하고, 바다를 관장하는 사해용왕께 맑은 술과 음식을 올리는 순으로 진행되며, 실제로 운행되는 시승식에서 진수식 참석 시민들과 관람객 등 일부 참석자들이 타볼 기회도 있었다. 성신교린(誠信交隣): ‘서로 속이거나 다투지 않고 진심을 가지고 대해야 한다’라는 뜻이다.


정명 기자


정명 기자
작성 2018.11.11 09:56 수정 2018.11.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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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