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나이지리아 북동부에서는 440만 명이 극심한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는데 이는 4년 만에 최악의 상황이다"라고 23일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UN OCHA)이 밝혔다.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 아다마와, 요베 주에서 인도주의적 위기는 2021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계속되는 분쟁은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여전히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들을 추방하고 가난하게 만들고 폭력의 위협을 가할 것이다.
유엔은 "이들의 생명을 구하려면 자금이 시급히 필요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