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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BBC 캡쳐>
사람과 사람을 싸우게 해놓고 구경을 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일까. 킥복싱을 비롯한 격투기는 스포츠 경기인지, 아니면 폭력을 즐기는 인간의 야만인지 그 논쟁이 뜨겁다.
영국 BBC는 "태국 킥복싱 경기에서 녹아웃당한 13세 소년의 죽음은 어린이들이 권투시합을 하지 못하도록 태국에 다시금 압력을 가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170 바트를 받고 싸우다 죽은 아누차는 8살 때 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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