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오염의 주범 플라스틱 쓰레기

바다에 유입된 쓰레기

[대한청소년의회 뉴스 / 송정빈 인턴기자] 넘쳐나는 쓰레기로 인해 환경오염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하여 해양오염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플라스틱 쓰레기들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바다에 떠다니면서 해양생태계를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이중 미세 플라스틱이란 것이 해양 생태계뿐만 아니라 인간 역시 위협하고 있다고 합니다. 도대체 미세 플라스틱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그렇다면 여러분은 혹시 미세 플라스틱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아니면 미세 플라스틱이 얼마나 유해한지, 환경오염을 촉진시키는지 알고 계시나요? 미세 플라스틱이란 의도적으로 제작되었거나 기존 제품이 조각나서 미세화된 크기 5mm 이하의 합성 고분자 화합물을 뜻합니다. 


미세 플라스틱은 환경오염을 촉진시키며 특히 해양생태계에 악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플라스틱은 영속성을 띠고 있어 녹슬거나 분해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한번 버려진 플라스틱은 제대로 처리하지 않으면 영원히 자연을 떠돌며 생태계를 점차 파괴할 것입니다. 플라스틱 빨대가 바다 거북이의 코에 박혀 아파했던 모습이 인터넷 상에서 이슈가 되었던 적도 있습니다. 플라스틱 쓰레기가 먹인 줄 알고 착각하여 먹는 경우, 플라스틱 쓰레기가 몸에 감겨 숨을 조르거나 이동에 불편을 주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이처럼 바다에 유입된 플라스틱 쓰레기는 다양한 부분에서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바다에 유입된 미세 플라스틱이 위험한 이유는 인간과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에 버려지면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잘게 부서지며 미세 플라스틱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외부 오염물질을 끌어당기게 됩니다. 이런 미세 플라스틱은 바닷속 물고기들이 먹이로 착각하여 섭취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만약 이 물고기를 인간이 섭취한다면 인간 역시 미세 플라스틱의 악영향을 받게 됩니다. 1차적으로는 해양 생명체들에게 악영향을 주며 2차적으로는 이를 사람이 섭취하게 되면 건강적인 측면에서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미세 플라스틱 말고도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보여줄 수 있는 또 다른 예시가 존재합니다. 바로 태평양에 위치한 쓰레기 섬입니다. 이 쓰레기 섬은 바다에 유입된 수많은 쓰레기들이 바람과 해류에 순환으로 인해 한 곳에 모이면서 거대한 쓰레기 더미를 이룬 것입니다. 쓰레기 섬의 면적은 대한민국의 16배라고 합니다. 이는 바다에 유입된 쓰레기의 양이 엄청나다는 것을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태평양에 위치한 쓰레기 섬은 인류가 왜 친환경적으로 살아야 되는지 보여주는 결과물이라고 생각됩니다.


많은 양의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한 해양오염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것이 제일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하지만 막상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것은 쉬운 방법이 아닙니다. 그동안 플라스틱 제품들이 주는 장점들 때문에 편리하게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고 플라스틱 일회용 용기 대신 세척하며 사용할 수 있는 용기를 사용하여 점차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인다면 환경오염의 심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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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빈 인턴 기자
작성 2021.07.01 18:17 수정 2021.07.0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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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