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학교운영위원연합회-(사)국제중소기업수출협회-㈜에코티스-현대컴퓨터(주) MOU 체결
현대컴퓨터(주)(회장 강승원)와 (주)에코티스(대표 김태수)는 13일 서울시 구로동 에이스테크노 1차 에코티스 서울 사무소에서 전국 초ㆍ중ㆍ고ㆍ대학교 대상 친환경 제품사용과 학교 운영비 절감 위한 레이저 프린터 무한렌탈 보급 캠페인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발전을 전개하기 위한 (사)전국학교운영위원회연합회(사무총장 서신석)과 (사)국제중소기업수출협회(사무총장 임희택)가 업무제휴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4개 단체 대표 및 관련업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제휴 협약식이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상호 협력하며 지속적인 교육사업 발전을 촉진하고 학생 교육의 역량강화 및 교육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 세부 내용은 전국학교운영위원연합회는 학교 운영비절감을 위한 레이저 프린터 무한렌탈 보급 캠페인을 진행하고, 국제중소기업수출협회는 해당 캠페인 기사 등록 활동과 홍보 활동을 진행하며, 에코티스는 해당 사업의 주체로서 원활한 렌탈 사업진행을 위한 지원체계를 갖춰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한다.
또한 현대컴퓨터는 학교와 정부 기관에 나라장터 조달공급업체로써 컴퓨터 제품과 레이저 프린터 무한 렌탈에 대한 사업보급과 유지보수 지원한다.
전국학교운영위원연합회 서신석 사무총장은 “에코티스에서 개발한 레이저 프린터 토너 자동공급기를 전국 초 · 중 · 고 · 대학교에 보급하면 학교운영비 절감뿐만 아니라 친환경 제품 사용으로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중소기업수출협회 임희택 사무총장은 “세계최초 토너 자동공급기 개발 및 생산으로 고용 창출이 기대되고 특히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 프린터시장 진출도 가능하기 때문에 수출에도 크게 기여를 할 제품”이라고 말했다.
에코티스 김태수 대표이사는 “토너 자동 공급기 개발로 인해 기존 레이저 프린터의 토너 카트리지가 잉크젯 프린터 카트리지에 비해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재생 또는 충전식으로 재활용을 했으나 품질불량 및 재생에 대한 번거로움 등으로 그동안 프린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이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한 토너 자동공급기로 인해 기존에 전량 사용한 카트리지를 버리지 않고 토너 카트리지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비용절감 뿐만 아니라 친환경 제품에 선정되어 관련기관으로 부터 환경인증 마크 및 녹색인증 마크까지 받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강승원 현대컴퓨터 회장은 “레이저 프린터 토너 자동공급기에 대한 사후관리는 전국 200개의 A/S망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컴퓨터㈜가 책임지고 서비스 관리를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