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유럽이 백년만에 최악의 홍수로 물난리를 겪고 있다.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에 따르면 지난 며칠간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유럽의 일부 지역을 초토화시키는 극심한 홍수로 사망했다.
"이것은 자연스럽지 않고, 기후 비상사태이다. 기업과 정부는 탄소 배출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하며 사람들과 지구 상에 이익을 남기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라고 17일 그린피스가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