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무지개 할아버지

Rainbow Grandpa in Taiwan

벽화를 그려 철거 위기 마을을 구함

이미지=BBC뉴스 캡쳐, Image=BBC New Capture


BBC뉴스 보도에 의하면 대만 중부의 타이쭝 시에 사는 96세의 할아버지가 철거 위기에 놓인 마을을 지켜냈다. 후앙 할아버지는 이 마을에서 37년을 살면서, 7년 전 시작된 정부의 철거 위협에 맞서 집집마다 벽화를 그렸다. 그러자 관광객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이 마을이 1년에 백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소가 되자 정부도 철거를 하지 않기로 했다. 사람들은 이 늙은 화가를 '무지개 할아버지'라고 부른다. 그는 미술 공부를 한 적은 없고 세살 때 아버지로부터 그림 그리는 법을 배웠다고 한다.


이해산 기자 


코스미안뉴스 한 줄 논평 : 이 분이 진정 가슴 뛰는대로 사는 코스미안(Cosmian)이다.


According to the BBC News, a 96-year-old man living in the city of Taichung, central Taiwan, protected the village on the verge of demolition. He lived in the village for 37 years and painted murals in houses to counter the government's demolition threat that began seven years ago. Then, tourists began to flock.

As the village became a tourist attraction for more than a million people a year, the government decided not to shut it down. People call the old artist 'Rainbow Grandpa.' He never studied art and learned how to draw from his father when he was three years old.



이해산 기자
작성 2018.11.17 21:21 수정 2018.12.05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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