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해산 [기자에게 문의하기] /
국가보훈처가 살인, 강간 등 중대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를 보훈 대상자로 지정해 보훈급여금 등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21일 감사원은 국가보훈처에 대한 정기감사 결과 발표를 통해 부당 등록된 보훈 대상자 183명을 발견했다고 공개했다. 이들이 수령한 부정 보훈급여금 등은 총 119억원에 이른다.
나사 빠진 국가보훈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