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힝야족 난민캠프 홍수 피해

콕스 바자르 인근 518개 마을 침수

사진=UNHCR



이번 주에 내린 장마비가 방글라데시 콕스 바자르에 있는 로힝야 난민캠프를 덮쳐 황폐화 시켰다고 유엔 난민기구(UNHCR)가 30일 밝혔다.


"이번 주 콕스 바자르는 지속적인 비와 강풍을 경험했으며, 며칠 동안 이런 기상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 관계자들에 의해 확인된 바와 같이 6명의 난민과 15명의 방글라데시인들이 거주지에서 사망한 것에 대해 우리는 슬퍼하고 있다. 콕스 바자르 지역의 518개 마을이 영향을 받고 있다."라고 UNHCR이 밝혔다.


천보현 기자
작성 2021.07.31 10:31 수정 2021.07.3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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