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기고 금메달 딴 대만 베드민턴 선수들 개선장군 처럼 귀국

공군 전투기 에스코트

사진=대만 국방부 제공



도쿄올림픽에서 중국팀을 꺾고 금메달을 딴 대만의 베드민턴팀이 대만 국민들의 열열한 환영을 받으며 개선장군처럼 귀국했다. 이들이 탄 여객기를 대만 전투기들이 나서서 에스코트하고 있다.

채영문(蔡英文) 총통의 출격명령을 받은 대만 공군은 4일 미라주2000 전투기 4대를 띄워 도쿄에서 돌아오는 선수들이 탑승한 여객기를 호위했다. 전투기들은 축하의 폭죽처럼 섬광탄을 발사하면서 이들을 에스코트했다.

이날 채영문 총통은 "도쿄2020에서 귀국하는 타이완팀 선수들이 매우 특별한 공군 호위를 받으며 우리들의 자부심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천보현 기자
작성 2021.08.06 09:43 수정 2021.08.0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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