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사진관] 8월의 경복궁

말복과 가을 사이

사진=이시우
사진=이시우



8월 10일 오늘은 삼복의 막내인 말복이다. 

날씨가 아무리 더워도 절기를 이길 수는 없는 법인가 보다. 

입추가 지난 경복궁에는 가을이 살짝 내려앉았다. 

왜가리 녀석은 아예 경회루 연못에 눌러 앉아 텃새가 된 모양이다. 

긴 발을 물에 담그고  연꽃들 사이로 거닐고 있다.



최현민 기자
작성 2021.08.10 12:05 수정 2021.08.1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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