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

전국 대부분 이침에 영하권

날씨 위성영상=기상청


11월 23일은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이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복사 냉각으로 기온이 내려가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에 머물겠다. 낮 기온도 10도 안팎으로 예보 되었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밤에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4도, 수원 -3.2도, 춘천 -5.3도, 강릉 0.5도, 청주 -0.3도, 전주 0.4도, 광주 1.5도, 제주 8.1도, 대구 0.8도, 부산 3.2도 등이다. 강원 북부 산지와 동해안, 일부 남부 내륙에 건조 특보가 발효되어 산불을 비롯한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편집부 기자
작성 2018.11.23 07:49 수정 2018.11.23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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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