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서문강 [기자에게 문의하기] /
조희경 개인전이 인사동 라메르 미술관에서 11월 21일~27일 열리고 있다. 소란한 현실에서 서로 조화를 꿈꾸는 잉어와 연잎의 상생처럼 사람들도 공생하기를 바라는 그림 속의 정서를 읽어낼 수 있다. 밝고 경쾌한 잉어와 연잎의 이미지를 보고 있으면 스스로 행복해지는 것 같다.
화가 조희경은 단국대 동양화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개인전 22회, 기획전, 초대전, 단체전, 해외전 등 300여회의 경력을 지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