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유엔의 평가에 따르면, 8월 14일 발생한 아이티의 지진은 2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고, 2천 명 이상의 사망자와 1만 2천 명 이상의 부상자를 냈다."라고 25일 국제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와치가 밝혔다. 이들 희생자들 중 특히 여성들과 어린 소녀들의 보호가 시급하다고 휴먼라이츠와치는 말했다.
긴급 구호팀인 루비콘 팀이 8월 19일 목요일 아이티 레 케이즈에서 발생한 규모 7.2의 지진으로 다친 주민들을 치료하고 있는 병원으로 가기 위해 미 육군 헬리콥터에서 구호품을 내리는 것을 주민들이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