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지구를 살리자

플라스틱 쓰레기의 역습

홍콩에서만 하루 200톤의 플라스틱 쓰레기 버려져

이미지=그린피스


플라스틱은 인류가 발명하지 말았어야 할 최악의 발명품이라는 말이 있다. 석유화학 제품인 플라스틱은 전 세계인들의 일상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일회용 컵과 패트 병, 비닐 봉지, 플라스틱 그릇, 스티로폼 포장재 등이 해당된다.


문제는 플라스틱 쓰레기다. 분해되지 않고 반영구적으로 남아 지구를 오염시키고 있는 주범이 플라스틱이다. 캐나다를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 일회용 비닐봉지 등의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제정하고 있지만 아직은 전 세계적 동참과 관심이 미미한 실정이다.


국제 환경단체인 그린피스는 "홍콩에서는 매일 약 200톤의 플라스틱 식기가 버려지고 있으며, 이 숫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그린피스는 2025년 이전에 일회용 플라스틱 식기 사용을 금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아름다운 빅토리아 항구는 이 가상의 과장된 이미지처럼 무서운 플라스틱 오염으로부터 보호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In Hong Kong, around 200 tonnes of plastic tableware are thrown away each day, and this number is increasing every year. Greenpeace_hong kong demands a ban on the use of disposable plastic tableware before 2025. The beautiful Victoria Harbour must be protected from the terrifying Plastic Pollution like in this fictional but thought-provoking image." said the Greenpeace.


일회용 식기가 어디 홍콩 만의 문제이겠는가. 정확한 통계 수치는 없지만 서울을 비롯하여 세계 유수의 대도시들은 엄청난 양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매일 배출하고 있다. 이제 전 지구적 대책을 수립할 때가 되었다.


천보현 기자
작성 2021.09.01 10:50 수정 2021.09.0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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