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스코틀랜드 변방의 구릉지에는 보라색 꽃을 피우는 야생화인 헤더(heather)가 만발한다. 이곳 트레킹 루트를 집시 글렌(Gipsy Glen)이라고 하며 한 바퀴 도는 데 한 나절이나 하루 종일 걸을 수 있는 코스다. 물론 그 보다 더 짧은 코스도 있다. 코로나19 끝나고 나면 가보고 싶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