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는 사악함이 없다] 詩 이어달리기

울음이 타는 가을 강

박재삼





시인 박재삼은 소박한 일상에서 아련하고 소소한 시어로 서정을 노래한 시인이다. 한국의 전통적 음색을 되살려 내며 완벽한 자연과 완벽하지 않은 인간 사이에서 절망하기도 했다. 그의 시는 독특한 구어체의 어조와 잘 어울리는 음률로 우리 민족이 가지고 있는 정한의 세계를 잘 드러내고 있다. ‘춘향이 마음’ ‘밤바다에서’ ‘울음이 타는 가을 강등의 대표시가 있다. 1933410일 동경에서 태어나 1997년에 생을 마감하기까지 치열하고 열정적으로 시를 쓰며 살다가 간 시인이다.




최송화 기자
작성 2018.11.28 00:27 수정 2018.11.28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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