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해산 [기자에게 문의하기] /
단군 이래 최대라고 하는 성남시 대장동 투기 사건 때문에 이번 추석에 "화천대유(火天大有) 하세요"라는 요상한 덕담을 주고받는 사람들이 많았다. 건배사도 바뀌었다고 한다. 한 사람이 잔을 들고 "화천"이라고 선창을 하면 나머지는 "대유"라고 복창을 한다.
투기꾼들이 덕담과 건배사를 바꿔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