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위원장 이재모)는 지난 11월 29일 북구 산격4동 저소득 가구에 생필품을 담은 희망푸드박스를 100세대에 전달했다.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북구청은 이마트의 후원을 받아 지난 11월 21일(무태조야동 100세대), 11월 29일(산격4동 100세대) 양일간 북구 관내 2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이마트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인 희망배달마차 희망푸드박스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금번 행사는 북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 200세대를 선정하여 혼합쌀, 식용유, 라면 등 8개 품목의 생필품 약 8백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한편 ‘희망배달마차’는 이마트 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후원기금을 조성하였으며, 2012년부터 신세계‧이마트로부터 현재까지 19억을 후원받아 대구시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39만 세대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