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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초입에 남국의 섬에는 막바지 가을 야생화들이 피었다. 방풍, 갯까치수염, 팔손이, 갯머위가 꽃을 피웠다. 모두 육지에서는 보기 힘든 휘귀한 꽃들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 통영시구간에 있는 오곡도에는 염소들이 한가롭게 노닐고 파종을 한 마늘이 제법 자랐다.
최현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