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민주당과 공화당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조 달러 규모의 기반시설 법안에 서명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초당적 기반시설법은 미국을 재건하기 위한 노동자들을 위한 청사진이다. 누구도 소외되는 사람은 없다."라고 말했다.
위헌 논란 등 진통 끝에 약 1200조원 규모의 기반시설법안이 의회에서 통과되고 대통령이 서명했다. 경제학자들은 이 법이 단기 경제는 물론 향후 수십년 동안 강력한 경제 성장을 준비시킬 것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