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장애인거주시설 화재예방 긴급대책회의’ 개최

장애인거주시설 동절기 화재 모의 대피훈련 집중·반복 강조

포항시‘장애인거주시설 화재예방 긴급대책회의’ 개최


포항시는 지난 7일 시청 5층 소회의실에서 장애인거주시설 19개소의 시설장을 대상으로 ‘장애인거주시설 화재예방 긴급 대책 회의’를 열어 동절기 화재 등 재난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긴급회의는 최근 관내 병원 및 재래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됨에 따라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예방 및 시설 안전관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재난에 취약한 장애인 복지시설의 화재·재난대비 계획을 재점검하고 특히 시내 소재 장애인거주시설의 소방차 진입로 확보와 동절기 모의 대피 훈련의 집중·반복 실시를 강조했다.


포항시 윤영란 복지국장은 “무엇보다도 화재 발생 시의 초기 대응이 중요하며 평소 일상화된 모의훈련을 통해 실제로 발생할 응급상황에 철저히 대비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동훈 기자
작성 2018.12.10 17:48 수정 2019.12.0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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