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이한 소년

내전으로 친구를 잃은 6살 예멘 난민 소년

사진=UNHCR


매년 11월 20일은 1954년도에 유엔이 정한 세계 어린이의(World Children's Day) 날이다. 이날을 맞아 유엔 난민기구(UNHCR)가 친구를 잃은 예멘 난민 어리이를 소개했다.


UNHCR은 "예멘 아덴에서 온 6세의 아담은 그의 친구들을 그리워한다. 이들 중 많은 수가 극심한 내전으로 인해 가족과 함께 이웃을 떠났다."라고 하면서, "세계 어린이날을 맞아, 모든 아이들의 평화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우리의 요청에 참여해달라."고 호소했다.



천보현 기자
작성 2021.11.21 13:27 수정 2021.11.2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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