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사진 한 장이 전하는 메시지가 때로는 백 마디 말보다 큰 울림을 준다. 겨울이 온 시리아 북부 이드립 주의 난민 캠프에서 찍은 이 사진은 국제 분쟁으로 비화된 시리아 북부 이드립 주에 있는 난민들의 생활상을 대변하고 있다.
시리아 기자인 와파 알리 무스타파는 "사람들은 난민으로 태어나지 않는다. 난민들은 하늘에서 떨어진 사람들이 아니다. 이들은 독재와 점령, 불공정, 전쟁 그리고 소위 말하는 '국제 사회'의 비인간적인 정책 때문에 난민이 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