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해산 [기자에게 문의하기] /
12월 16일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은 약 4,400년 전 피라미드를 이집트의 사쿠아라(Saqqara) 지역에서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 파라미드의 주인은 이집트 고왕조의 제5대 왕인 네페리르카레(Neferirkare)를 모시던 사제 와흐티에(Wahtye)로 알려졌다. 이집트 문화재청의 모스타파 와지리(Mostafa Waziri) 사무국장은 "4,400년이 지났지만 색조가 거의 변하지 않고 보전되어 있다."고 말했다.
"내부로 들어가는 문 위에 매장자의 이름과 함께 직위가 새겨져 있다. 내부에는 남북으로 10미터, 동서로 3미터, 높이가 3미터 정도 되는 갤러리가 있는데 각종 그림과 조각들이 정교하게 새겨져 있다. 많은 세월이 지났으나 상태가 완벽하다."고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보도했다.